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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월의신부

D-108 5월의 신부

NYA 2015.01.28 13:14
작년에 날짜를 몇개 잡아놓긴 했는데 미뤄놓고 있다가, 남친 시험 끝나고 며칠 전에 어찌어찌 날짜를 정했다.
2015년 5월 16일.

아주 빠듯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여유롭게 준비하는 건 아니어서 마음은 살짝 급한 상태.
ㅡ 게다가 1월말에 세부, 2월 중순에 샌프란시스코 일정이 있어서 주말이 별로 없다... ㅠㅠ

날짜 정하자마자 예식장 예약 완료.
사내 예식장 아니면 남친이 졸업한 대학교로 하기로 한건데 남은 사내 예식장은 썩 좋진 않아서 학교로 결정하고 평일에 남친 혼자 가서 계약했다.

상견례는 3월 초 예정으로 좀 늦다. 설도 끼어있고 이래저래 토요일 중에 일정을 맞추다보니 3월이네.

지난 일요일에는 제 1회 삼성 임직원 결혼도움방 박람회에 봄이 프로랑 갔었다.
구경만 하려다가 덥석 스튜디오와 드레스를 계약해버렸다. 어차피 결혼도움장 업체 중에 할 생각이기도 했고... 아주 싸게 한것 같진 않지만 비싸게 하진 않았고 투어 할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잘 한거겠지?
스튜디오는 4월초로 정확한 날짜는 안 정한 상태이다.

2월초 세부에서 돌아오는 날은 오후에 결혼도움방 가서 상담 후 예식확인번호 받을 예정.

그 주 토요일에는 예식장에서 시식도 하고 부동산 가서 신혼집도 알아볼 생각이다.
신혼집은 정해둔 동네가 있어서 거기서 매물만 찾으면 된다.

신혼여행은 여기저기 얘기해보다가
(나도 마음이 계속 바뀌어서.. 유럽배낭여행? 휴양지? 유럽? 하와이?...)
루프트한자 항공에서 저렴하게 항공권이 나온 노르웨이를 가는 걸로 결정했다. 단, 노르웨이는 물가가 전세계 1위인 나라라서 신혼여행 비용이 그닥 절감되지는 않는다는 함정.
결정한거지 아직 티켓을 구입하진 않은 상태이다.

예단 예물 혼수 등등은 남친이랑 대충 얘기해보았다.
뽐뿌를 즐겨하는 남친의 성격 상 간소하게 하자고 말은 시작하였으나 남친의 뜻과 달리 어른들의 의견에 따라 왠만한 형식은 다 차릴 듯 하다.
(처음에 간소하게 하자고 말이나 말지...)

여튼.
내가 결혼 준비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이야.
틈틈히 올려봐야지.

추가.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보다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이 노르웨이 오슬로로 가는 시간대나 비행시간, 항공기 종류가 좋아서(아에로플로트는 최근에 최신기종으로 다 바꿨다고 하고,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라 절반 이하의 확률로 대한항공 항공기 탑승. A380 일수 있음), 무엇보다 가격이 더 저렴해서 루프트한자가 아닌 아에로플로트 항공으로 항공권을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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