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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of Love
그랜드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 (2011) #4 본문
미국 (2011.3.14~2011.3.20)
다섯째 날.
컨퍼런스 마지막 날이고,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오늘은 여유 있게 나가서 천천히(?) morning refreshment 를 먹었다.
마지막 세션이 끝나고, 경품 당첨된 거 하나없이 컨퍼런스 종료.
그나마 스폰서부스에서 받은 머그컵도 자리에 놓고 와버렸다 ㅠ
호텔로 돌아와서 4시 50분부터 다시 시내로 고고!!
오늘은 못 본 것들 마저 구경하고, 카지노도 좀 더 해볼 예정!!
(..이었으나, 별로 안풀리는 날이었다..)
니만마커스 백화점도 슬쩍 들어가봤다. (난 아울렛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니만마커스 라스트콜 이었다;;)
MGM 호텔의 사자 우리와 뉴욕뉴욕 호텔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미라지 호텔의 화산쇼를 보는게 오늘의 메인 일정이다.
남쪽 룩소르 호텔에서 시작해서 북쪽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버스 2시간짜리 패스를 끊고 버스를 탔다. 저번에 RTC 버스를 타봤으니 이번에는 모노레일 탈 걸 하는 생각이 든다.
엑스칼리버에서 내려 룩소르 내부로 들어가서 보니
예상한대로 인체의 신비전은 유료. 35불이다.
실내 구경만 하고 나와서 MGM으로 갔다.
그런데... 한 5분쯤 보고나니 사자들이 들어갔다.
사자 관람은 저녁 7시까지였다. 유료인 아기사자 구경도 종료인 듯 했다. 시간 좀 잘 알아볼 걸 ㅠ
다음은 계속해서 걸어서 뉴욕뉴욕 호텔.
롤러코스터는 1회 14불. 일일권도 있었다.
밖에서 보이는대로... 길고 높다;; 다만 안전바가 딱딱해서 돌 때 좌우로 부딛히면 얼굴이 좀 아프다는거.
그리고 열심히 걸어서 미라지 호텔. 근데 여기 가이드 설명엔 15분마다 랬는데..
9시45분엔 안했고 10시 정각 되니까 하더라...
그리고 나서 벨라조로 가서 카지노.
난 슬롯머신 10달러, 룰렛 20달러 순식간에 날렸다... ㅠㅠ
특히 룰렛은 미니멈 베팅이 10달러였는데 딱 두 판 만에 끝났다.
심지어 거의 50% 확률인 빨강 한 번, 작은 수 한 번 걸었는데도 둘 다 피해갔다 ㅠㅠ
동호 선임도 순식간에 돈을 다 날려서, 걍 숙소로 돌아갈까 하다가..
시저스팰리스 카지노로 갔다.
동호 선임는 칩으로 바꿔서 블랙잭, 룰렛 등을 했다. 블랙잭은 처음에 아주 조금 따는 듯 하다가 날리고
룰렛은.. 동호씨가 구경하다가 다음에 29에 걸어보려구요 했는데
바로 29가 나와버려 당황.
나도 동호 선임이 준 25불 칩 하나를 홀수에 걸었는데, 젠장. 나오기도 힘든 00 이 나왔다 ㅡㅡ;
그렇게 거의 다 잃고..
칩 게임중에 미니멈 베팅이 제일 작은 곳이 딱하나 있었다.
마지막 1달러 칩을 무려 "40배"인 시저스 칸에 걸었는데..(시저스랑 클레오가 40배, 나머진 1,2,5,10,20)
으악!! 바로 시저스 다음 칸에 걸려버렸다! 완전 아쉬웠다 ㅠ
우리 호텔에도 오토 콜렉션 이라고 오래된 자동차 전시를 한대서 혹시나 할까하고 찾아가보니.. 타워4의 5층.
근데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운영이다. ㅠ
쇼핑이나 어트랙션은 시간을 잘 알아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카지노가 24시간이어서 시간 개념을 살짝 놓고 다닌 듯)
여러 의미로 허탕친게 많은 날이었다.
열심히 일해서 돈벌라는 건가...
여섯째 날.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는 날.
공항에서 마지막 운을 시험해보았다.
끝.
다섯째 날.
컨퍼런스 마지막 날이고,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오늘은 여유 있게 나가서 천천히(?) morning refreshment 를 먹었다.
마지막 세션이 끝나고, 경품 당첨된 거 하나없이 컨퍼런스 종료.
그나마 스폰서부스에서 받은 머그컵도 자리에 놓고 와버렸다 ㅠ
호텔로 돌아와서 4시 50분부터 다시 시내로 고고!!
오늘은 못 본 것들 마저 구경하고, 카지노도 좀 더 해볼 예정!!
(..이었으나, 별로 안풀리는 날이었다..)
니만마커스 백화점도 슬쩍 들어가봤다. (난 아울렛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니만마커스 라스트콜 이었다;;)
MGM 호텔의 사자 우리와 뉴욕뉴욕 호텔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미라지 호텔의 화산쇼를 보는게 오늘의 메인 일정이다.
남쪽 룩소르 호텔에서 시작해서 북쪽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버스 2시간짜리 패스를 끊고 버스를 탔다. 저번에 RTC 버스를 타봤으니 이번에는 모노레일 탈 걸 하는 생각이 든다.
엑스칼리버에서 내려 룩소르 내부로 들어가서 보니
예상한대로 인체의 신비전은 유료. 35불이다.
실내 구경만 하고 나와서 MGM으로 갔다.
그런데... 한 5분쯤 보고나니 사자들이 들어갔다.
사자 관람은 저녁 7시까지였다. 유료인 아기사자 구경도 종료인 듯 했다. 시간 좀 잘 알아볼 걸 ㅠ
다음은 계속해서 걸어서 뉴욕뉴욕 호텔.
롤러코스터는 1회 14불. 일일권도 있었다.
밖에서 보이는대로... 길고 높다;; 다만 안전바가 딱딱해서 돌 때 좌우로 부딛히면 얼굴이 좀 아프다는거.
그리고 열심히 걸어서 미라지 호텔. 근데 여기 가이드 설명엔 15분마다 랬는데..
9시45분엔 안했고 10시 정각 되니까 하더라...
그리고 나서 벨라조로 가서 카지노.
난 슬롯머신 10달러, 룰렛 20달러 순식간에 날렸다... ㅠㅠ
특히 룰렛은 미니멈 베팅이 10달러였는데 딱 두 판 만에 끝났다.
심지어 거의 50% 확률인 빨강 한 번, 작은 수 한 번 걸었는데도 둘 다 피해갔다 ㅠㅠ
동호 선임도 순식간에 돈을 다 날려서, 걍 숙소로 돌아갈까 하다가..
시저스팰리스 카지노로 갔다.
동호 선임는 칩으로 바꿔서 블랙잭, 룰렛 등을 했다. 블랙잭은 처음에 아주 조금 따는 듯 하다가 날리고
룰렛은.. 동호씨가 구경하다가 다음에 29에 걸어보려구요 했는데
바로 29가 나와버려 당황.
나도 동호 선임이 준 25불 칩 하나를 홀수에 걸었는데, 젠장. 나오기도 힘든 00 이 나왔다 ㅡㅡ;
그렇게 거의 다 잃고..
칩 게임중에 미니멈 베팅이 제일 작은 곳이 딱하나 있었다.
마지막 1달러 칩을 무려 "40배"인 시저스 칸에 걸었는데..(시저스랑 클레오가 40배, 나머진 1,2,5,10,20)
으악!! 바로 시저스 다음 칸에 걸려버렸다! 완전 아쉬웠다 ㅠ
우리 호텔에도 오토 콜렉션 이라고 오래된 자동차 전시를 한대서 혹시나 할까하고 찾아가보니.. 타워4의 5층.
근데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운영이다. ㅠ
쇼핑이나 어트랙션은 시간을 잘 알아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카지노가 24시간이어서 시간 개념을 살짝 놓고 다닌 듯)
여러 의미로 허탕친게 많은 날이었다.
열심히 일해서 돈벌라는 건가...
여섯째 날.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는 날.
공항에서 마지막 운을 시험해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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