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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of Love
(2014년 9월) 사진첩 열어보면 은근 많이 돌아다님... 여기는 사진 찍으러 많이 간다는 주산지.주산지는.... 음..... 9월 맑은 날 낮에 가면 이렇습니다!!
여행...까지는 아니고,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가벼운 산책;; 그리고 바지락 칼국수를 먹은 하루. (2014년 6월 6일)
의도치 않게 몇달 전에 예약한 곳이 고성군에 위치한 대명 델피노리조트.. 가는 길에 차가 많이 막혔는데 미시령 지날 즈음 앱을 켜보니 .... 나온다.. 차 안에서 몇마리 잡느라 정신이 없었음... 그리고 도착한 델피노리조트. 체크인 후 열심히 잡았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동생은 22종. 나는 21종류의 포켓몬을 잡았다. (개수는 내가 많은데... 난 Seal 이 없음) 포켓볼을 아껴쓴 동생과 달리나는 포켓볼을 남발하여 .... ㅜㅜ 밤에 포켓스탑을 어슬렁거려야만 했다. 델피노 리조트에 체육관 하나, 포켓스탑이 3군데 있는데, 밤 11시에도 밖에 사람들이 많았다. 내일은 속초 시내와 고성군 화진포 쪽을 구경할 예정인데... 아침부터 또 포켓볼 얻으러 포켓스탑 어슬렁거려야하나... ㅜㅜ
4년 연속 제주도 여행기. 드디어 마지막. 이번 컨셉은.. 그 동안 안 가본 곳 가보기. 2014.7.13 ~ 7.15 출발하는 날. 비가 오고 있다.... 이번에도 렌트카로 고고싱! 첫 행선지는 에코랜드. 나는 가족여행 때 에코랜드를 갔었는데, 남친이 가보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가는 중에 괜찮은 식당이 없나 검색해서 발견한 식당. 동네 백반집 같은데 괜찮았다. 메뉴는 불고기 백반으로. (주변을 둘러보니 다 불고기 백반을 먹길래 이걸로 시켰다) 간단하게 식사 완료 후, 에코랜드 도착!! 나야 뭐 전에 왔었으니 신기한 건 없었지만... 안개가 많이 껴서 분위기가 색달랐다. 배 모형도 2011년에는 없었던 것 같고.... 기차 탈 때 중국어 안내방송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산책길!!! 남친..
4년 연속 제주도 여행기 중 세번째.... 2013.6.30 ~ 7.2 아침. 이번에는 렌트를 했으니... 일단 드라이브. 여긴 어디던가... 그냥 가다가 발견한 작은 해수욕장(이라고 이름 붙어있지 않은 해변)이었는데 매우 예뻤다. 그리고 남친이 싫어한 미로 공원.. (더운데 땡볕에 왜 고생시키냐고...ㅠㅠ) 한화 아쿠아 플라넷. 한화 아쿠아플라넷 앞에서는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쇠소깍. 가족여행 때 갔던 쇠소깍은 물이 파란색이었는데.... 이 날은 어두운 녹색이었음. 남친이 가보고 싶어했지만... 뭔가 기대했던 풍경이 아니라서 매우 실망한 눈치였다. 고등어회 !! 처음 먹어 본 고등어회였는데.... 맛있었다.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을듯... 여기.. 실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일몰도 볼 수 있고..
4년 연속 제주도 여행기 중 2번째. 2012.7.17 ~ 7.19 # 남쪽의 해변. 아침 일찍.... 물개랑 돌고래 공연도 보고 ... 이 때는 렌트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여기부터는... 택시 기사 한 분이 마음대로 코스 정해서 데려다주셨다. 중간중간 비도 왔는데... 여기저기 빠른 관광을 시켜주셨다. 심지어 점심 때는 기사님이 알고 있는 안 알려진 맛있는 식당도 데려갔다... 마지막날은 매우 맑음!!! 마지막으로 테디베어 박물관 갔다가 돌아왔다.
생각해보니 4년 연속 제주도를 갔다. 2011, 2012, 2013, 2014 ... 이번에도 어김없이 묵은 사진 방출!! 2011.9.9 ~ 9.11 # 함덕해수욕장. 날씨도 좋았고 이 날 카약도 탔다. 매우 재밌었음!!! # 에코랜드. 산책하기 좋은 숲. # 성읍 민속마을. 아무리 돼지라지만... 진흙탕에 넣어두다니.. # 트릭아트 뮤지엄. 사진을 꺼내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빠가 제일 연기력이 뛰어나심. 그러므로 아빠 사진만. # 천지연 폭포. (밤에 가다니.. 열심히 돌아다녔다) # 성산일출봉. 일출시각 지남. 게다가 안개비가 왔다.... 아래 올린 사진은 중간 쯤에서 찍은 거고, 정상 사진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임. 안개 너머로 멋진 풍경이 있을 것으로 상상하고 내려옴. # 섭지코지. 사진으로는..
화진포 김일성 별장에서 바라본 풍경.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 바다.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초췌하고 살찐 우리 ㅠㅠ
7월 30일 수요일 하루 열심히 평창의 대관령 삼양목장과 이효석 문화마을에 다녀왔다. 횡계에 도착하니 11시. 이르긴 했지만 윤섭이의 성화로 점심을 먹었다... 생각해보면 이 때 먹길 잘했다..;; 관광안내도를 보니까 대관령에는 대관령에서 말렸다는 황태가 유명한 거 같아서 황태구이에 도전했다. 그냥 적당히 식당을 골라서 들어갔는데, 처음 먹어 본 황태구이는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다~ 굿!! 오른쪽엔 오삼불고기. 오늘의 주 목적지인 대관령 삼양목장 도착. 목장이 너무 광활하여 -_-;; 내부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정상까지 한 번에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에 3군데의 정류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튼튼한 20대니깐 내려가는 길은 걸어내려가기로 했다. (.... 힘들긴 했다 -_-;;) 셔틀버스를 타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