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밖에서냠냠 (12)
Magic of Love
요새는 계속 수서역 로즈데일 오피스텔에서 근무 중 입니다. (가끔 잠실 본사에 회의만 가고 ㅠㅠ) 점심 때 봄이 선임님과 가볍게 산책 한바퀴 후에 자주 들르는 현대 벤처빌 건물의 슈퍼 커피 입니다.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간판!! 겨울이지만, 답답한 오후 시간을 버티기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한게 없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2500원. 사이즈업은 +500원. 스탬프 모으는 중... 한쪽 벽에는 반지원정대 레고 장식도 있어요 (...) 잘 몰랐는데 검색해보니깐 오렌지 비앙코가 유명하다는데요? 다음에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ㅋㅋ
오늘 송별회 겸 환영회식 장소는 유명하다는 막창 집. 전에 다른집에서 그냥 막창을 먹어봤는데 별로였으나 여기는 양념이 있어서 그런지 괜찮았다. 식당 이름에 맞추어 교실처럼 나름 신경 쓴 듯 한 인테리어;; 위치는 대구시 북구 오페라하우스 맞은편. 근처에 홈플러스도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대구 대구 신천동 땅땅치킨 불갈비. 그리고 2차. 닭똥집 거리. 닭똥집. 양념 반 후라이드 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맨날 구내식당 가다가 오랜만에(?) 점심외식을 했습니다. 홍합짬뽕으로 유명한 만리성 입니다. 저는 홍합짬뽕밥으로.. 그리고 새콤달콤한 레몬 탕수육 입니다. 오늘도 김책임님 잘 먹었습니다!!
대학로 소나무길 골목 어딘가에 있는 한정식집 들풀. 나름대로 저렴한 정식 가격에, 밥 먹고 싶을 때 몇 번 왔다. 오늘도 제일 저렴한 민들레정식(13000원)을 주문했다. - 참고로 다른 정식은 17000원, 30000원~이다. 점심은 만원 정도 한다. 세팅. 애피타이저~ 시작! 단팥죽, 묵, 상큼한 샐러드. 두부김치. 누룽지....뭐더라? 전. 잡채. 잡채는 밍밍하고 느끼해서 맛이 별로다...ㅠ 여기까지가 애피타이저. 하나 둘씩 나올 때 마다 찍어서 많이 찍게 된다 -_-;; 식사. 청국장찌개와 된장찌개 선택이 가능하다. 앞에서 배를 대충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잡곡밥과 찌개의 양은 적게 나온다. 매번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오늘은 청국장을 선택했다. (내 의지는 아니고 윤섭이가 냉큼 선수를 쳤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을 때는 늘 소심... ^^;;) 오늘 점심으로 먹은 '콩나물국밥' 이다. YTN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있는 '전주비빔밥' 집인데 비빔밥은 안 먹어봤고, 선배 따라서 메뉴를 시켰다. 집이 전주인 선배는 '외국 나가서 한식먹는 기분'이라며 전주 출신으로 전주 음식점에서 먹는 것이 뿌듯한 것 같았다. 가게도 깔끔하고, 식사 나오기 전에는 놋수저, 보리차, 김, 부추전이 인상적이었다. 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김 뿐이었지만 맛있었다. 물론 국밥도 맛있었다. - 사실 콩나물국밥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는 건 처음 먹어봤다. 술 먹은 다음 날 해장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시간이 조금 지나니 점심 먹으러 온 사람들로 줄을 섰다. 콩나물국밥의 가격은, 점심으로 적절한 6천원! 위치..
윤섭이가 밥 먹고 싶다고 해서 간 곳. 명동에 있는 백반집이다. (사실 맛집인지는 모르겠다. 난 왠만한 건 맛있다고 잘 먹으니깐^^;;) 명동 우체국 근처의 허름한 골목 한 가운데에 있다. 좁은 가게인데 고기도 팔기 때문에 회식 하며 담배 피는 분들도 몇 명 있었다. 우리처럼 저녁을 간단히 먹으려는 젊은 커플들도 몇 명 있었다. 백반정식이 5000원, 찌개메뉴도 대부분 5000원 한다. 우리는 백반정식 2개를 시켰는데, 고등어구이 하나, 꽁치조림 하나, 시레기국(맞나?)과 김, 밑반찬들이 나왔다. 옆 커플을 보니 김치찌개와 오징어볶음을 시킨 것 같았다. 굳이 찾아가지는 않겠지만, 명동에서 밥 먹고 싶을 때 갈만한 듯 하다. 다음에 간다면 오징어볶음을 먹어봐야지! * 백반집 포스팅하니까, 종로에서 은선이랑..
토요일에 가족끼리 중국집으로 외식을 했다. 이 얘기 했다가 남자친구가, 무슨 중국집으로 외식이냐며 짜장면과 짬뽕과 탕수육은 절대 끼니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웃었다.ㅠㅠ 엄마 아빠가 맛있는 탕수육과 짬뽕 맛있는 집을 안다며 동생이랑 나까지 데려온 이 곳은? 집에 와서 간판 사진에 있는 "중앙점"을 보고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안산 한대앞역에 본점이 있는 유명한 맛집인 모양이다. (우리가족이 갔던 곳은 안산 소방서 맞은 편에 있는 곳이다.) 메뉴는 탕수육, 팔보채, 짜장, 짬뽕 네가지를 주문했다. (음식 사진은 탕수육(小)만 찍었다.) 탕수육은 튀김옷이 바삭하면서 부드러웠고, 소스는 달달한 맛. 짬뽕은 해산물이 많고 담백한 맛이었다. 짜장이랑 짬뽕 둘 다 수타면이라 그런지 면이 쫄깃하고 맛있었다. 다만 짜..
남대문시장에서 유명한 왕만두집. (디카 들고 갔으면 좋았을 걸.. 늘 번개 데이트라;;) 어제 퇴근하고 남대문시장을 돌아다니다가 회사 선배가 얼핏 언급했던 "분홍상자" 가 생각났어요. 사람들도 줄 서있고, 아 여기구나 하고 냉큼 샀습니다. ^^;; 갈치 조림 먹고 매운맛 왕만두 2개나 더 먹고 집에 포장해갔습니다. (가격은 개당 400~500원) 만두라기보다는 야채 찐빵에 더 가까운데 밀가루 부분이 두껍지 않고 쫄깃하네요 :-) 남대문시장에서 유명한 호떡집 앞도 지나갔었는데, 배불러서 다음 기회에...
찍어둔 음식 사진이 좀 있길래 몰아서 올려봅니다 :-) 절대 배고프라고 올리는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은 원본에서 리사이징, 크롭, 약간의 레벨 조정만 했습니다) 햅틱2 음식사진. * 매우 어두운 카페에서. * 백화점 식당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 찜닭 전문점에서. * 돈까스와 맥주가 맛있는 일식 주점에서 * 패밀리레스토랑에서. *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 중앙동 참나무화덕 피자집에서. LX3 음식사진. * 수원의 유명한 갈비집에서. * 퓨전 음식 주점에서. * 신림동 순대타운에서. * 대학로 소나무길의 고기집에서. (크리스마스와 화이트데이에 고기 먹는 커플 -_-;) * 수원의 퓨전음식점에서. * 대학로 참나무 화덕구이 피자집에서. * 시화의 한우전문점에서. * 강남역 디저트 카페에서.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