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보기 (261)
Magic of Love
(2014년 9월) 사진첩 열어보면 은근 많이 돌아다님... 여기는 사진 찍으러 많이 간다는 주산지.주산지는.... 음..... 9월 맑은 날 낮에 가면 이렇습니다!!
여행...까지는 아니고,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가벼운 산책;; 그리고 바지락 칼국수를 먹은 하루. (2014년 6월 6일)
사실 살도 찌고.. 배나온 내 사진 (과 배나온 남편 사진?) 보다는 앞으로 태어날 귀여운 아가 사진이나 많이 찍어야지 생각했던터라 만삭사진을 굳이 찍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강동미즈 산후조리원 계약시 알게된 아이엠베베 스튜디오는 .... 무려 우리집 바로 앞!!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매일 출근길 버스 타는 곳에서 한 10미터 정도 떨어진 곳이어서, 촬영 예약 전화가 왔을 때, 에이 뭐 하루 사진이나 찍고 오지 뭐. 이런 마음으로 예약을 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임신 8개월차.. 29주. 예약했던 촬영일이 되었습니다. 화장은 원래 잘 안하다보니 잘 못하고... 네일도 엉망인데 회사일이랑 친구들 모임 약속으로 바빠서 네일샵도 못 가고 (그와중에 집에있던 매니큐어 아침에 대강 바르다가 엉망진창..
(메모해둔게 더 이상 없어서.. 크로아티아 마지막 포스팅은 사진 위주로만 ㅠㅠ)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자그레브 시내 구경 아침부터 6번 트램을 타고 다시 시내로 고고! 어제 밤에 구경한 자그레브 대성당을 다시 방문했다.(밝을 때 봐야지...) 꽃시장! 시내 구경. 타일 지붕의 건물. 시내 구경하며 호텔로 돌아가는 길.... 공원 노점에서 팔던 계란 장식품. 실제 계란 껍데기에 색칠된 것도 있고, 나무로된 것도 있었다.아기자기한 모양에 혹하여... 나무 소재의 장식품을 기념으로 구매!! 자그레브 터미널에서 자그레브 공항, 그리고 한국으로... 자그레브 공항 면세점. 인천공항으로 돌아가는 길.........기내식 그리고 기내식... 참고로 카타르항공은 좌석 쿠션이 도톰한 만큼 앞뒤 간격이 좁은 것 ..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두브로브니크에서 차브타트로 두브로브니크 벨뷰 호텔 체크아웃 후 원래 일정은 시내를 더 구경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이틀동안 두브로브니크는 실컷 구경해서 더 돌아다닐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었다. 다만, 예약해둔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 행 국내선은 오후 5시 이후. 살짝 검색해보고, 두브로브니크 공항 근처 휴양 마을이라고 하는 차브타트(Cavtat)를 들러서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아쉽지만 렌터카는 이제 없으니, 버스를 타야 한다. 차브타트(Cavtat) 두브로브니크에서 한시간이 되지 않아서 도착한 이곳은 바로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지(?) 차브타트. 일단 배고프니 식당을 찾아서 간단히 냠냠. 마을을 설렁설렁 돌아다니다보니....... 우리가 "휴양의 계절"에 여행을 온..
2014년 4월 17일 목요일 두브로브니크 오늘은 널럴한 일정. 벨뷰호텔에서 조식을 먹고,프라이빗 비치 탐방.물놀이 하기에는 이른 시기라 아무도 없었다. 오전에 나는 호텔 실내수영장 구경, 남친은 다운타운을 혼자 배회했다. 1년 전에 수영 조금 배웠던게 끝이라.... 수영은 못하고,물도 깊고 차가워서 그냥 온탕에 들어가있었다. ㅠ 그리고 또 다시 올드타운 탐방.(그냥 있으면 뭐하나..) 스르지 산 -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을 올라가면.... 우왕 +_+ 주황색 지붕의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과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조금 늦은 점심. 두브로브니크 첫날에 그렇게 헤매이던타바스코 피자를 금방 찾았다. 성벽 바깥 주차장의 야마하 가게 옆...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두브로브니크 Villa Leoni 에서는 1박 만. 11시에 아줌마한테 전화해서 체크아웃했다. 드디어 렌터카 반납하는 날!!두브로브니크 시내 사무실에 12시 반납 예약이었다. 렌터카 반납 사무실은 분명 키키 아파트먼트에서 8분 걸린다고 구글맵이 그랬는데....널럴하게 체크아웃 했다고 생각했는데.... 올드타운 앞의 엄청 막히는 1차선 도로를 지나가야 했다. 20-30분 정도 막히는 길을 지나고, 괜찮다 싶었는데,이번에는 길을 잘못 들어서 크게 한바퀴 또 돌고 말았다. (구글맵에서는 직진으로 나오는데 그게 좌/우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가야되는 길이었다 ㅠㅠ) 덤으로, 구글맵에선 길의 왼쪽편에 렌터카 사무실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실제로는 오른편에 사무실이 있었다.한국처럼 간..
벌써 3년 다 되어가서 기억이 안나.......그래도 지금 남편이랑 첫 해외여행 추억 겸 포스팅.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 비가 조금씩 내리는 아침... 일기예보를 보니 한동안 계속 비 란다..그저께 플리트비체의 맑은 날씨와 어제 스플리트의 땡볕은... 이제 안녕 ㅠㅠ햇볕은 뜨겁고 그늘은 서늘한 날씨였는데..아쉽.. 우리가 묵었던 숙소. 이렇게 보니까 또 느낌 있다. 스플리트의 Eco-Friendly Apartments * 트로기르를 들렀다 갈까 생각했다가스플리트와 크게 차이는 안날거같고 여유있는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패스. 스플리트에서 해안도로를 따라서 4시간. (풍경이 멋져서 중간에 졸음쉼터 같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정차해서 바람도 쐬고..) 해안가 마을이 계속 나..
2016년 1월부터 약 13개월 조금 넘게 쓴 화웨이 넥서스. 언젠가부터 (아마 포켓몬고 하느라 배터리를 열심히 쓰기 시작한 후부터..?) 배터리가 슉슉 닳고 추운 곳에서는 30~40%에서 0%로 꺼져버리는 등 이상 현상을 좀 보였다. 그러다 며칠 전 퇴근하고 회사 건물 밖을 나서는 순간, 핸드폰이 꺼지더니 무한 재부팅 현상. 꺼지지도 않고 켜지지도 않고 복구 불가능한 벽돌이 되어버렸다 ㅠㅠ 결국 동생이 예전에 쓰던 아이폰6 공기계가 집에 있어서 일단 USIM 옮겨서 기변했다. 약정도 많이 남아서 새로 사긴 그렇고 ㅠㅠ 아이폰6 배터리만 교체해서 쓰는 걸로.... 공식 센터에 갔더니 아직 배터리 효율이 80%이상이라 조금 더 쓰다가 (공식은 비싸고 재생 배터리이니) 사설에서 교체하세요, 라는 말을 듣고 ..
21주+1일 정밀초음파 매우 정상. 24주+4일 초음파 매우 정상. BPD : 머리 단면 중 제일 긴 부분 길이 AC : 복부 둘레 FL : 허벅지 뼈 길이 EFW : 위의 세 개 길이를 이용한 태아 체중 추정 값 우리 딸. 나 안 닮고 남편 닮아서 다리가 긴 거 같다..;;; 왠지 다행..
지난 속초 여행 때 플레이하고 삭제했었는데, 오늘 공식 앱스토어에서 다시 다운로드했다! 구글 계정으로 지난번 플레이 기록이 이어진다. 집에서 처음으로 잡은 몬스터는 아라리;;
아직 출산예정일은 152일이나 남았지만, 맘카페를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걸 발견했다. - 맘스다이어리 : 100일 연속 육아일기 작성 시 하드커버 100일치 무료출판, 배송비 3천원, 연속작성 실패 시 부활쿠폰 구매가능 - 남양아이 : 100일 연속 육아일기 작성 시 무료출판 무료배송, 퍼블로그 인쇄, 모바일 미지원. - 스냅스: 30일 중 20일 일기 작성 시 소프트커버 20일치 무료출판 아기 100일까지는 매일 일상 사진을 남겨서 포토북을 만들까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스냅스 앱도 폰에 깔려있었는데 스냅스 일기는 왜 몰랐지....) 원래는 포토북 만드는 것도 엄청 게으름뱅이인 나한테는 힘든 일인데, 매일 사진 몇개, 글 몇줄 적는 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
무접점 텐키리스 키보드를 살까 하고 리얼포스를 찾아보다가... 샤오미 적축 키보드가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다길래 혹해서 남편의 윤허(?) 하에 구입....!! 기계식 키보드 처음 써보는 거라 잘 모르지만;; 회사 동료들이 쓰는 키보드에 비해서 경쾌한 느낌은 덜한 듯 하다. 개봉기. 키보드, 케이블, 플라스틱덮개, 중국어로 된 설명서가 끝. 꺼내봄. 연걸해서 라이트 온!! 했으나 방이 밝아서 불을 끄고 다시 촬영. 심플한 라이트. 펑션키+방향키로 라이트 밝기 조절 가능. 캡스락, 스크롤락, 윈도우키 미사용 시 빨간색 라이트.
시댁에서 직접 채집해서 보내주신 소나무향 그윽한 귀한 소백산 자연산 송이버섯!! ...은 소고기와 함께 냠냠.
마트에서 갈치 세일 중. 나 : 남편아 갈치 조림 할 줄 알아? 남편 : 응. 내가 안 해줬었나? 재호는 내가 만든 갈치 조림이 제일 맛있댔어. 어제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갈치 토막. + 대파 + 고추 + 양념장 + 물. 끓임. 냠냠.
겨울이 되니까 뜬금없이 파랜드택틱스를 하고 싶어졌다. 집에 있던 윈도우7이 설치된 노트북에서 파랜드 택틱스 1을 실행해보았다. 파랜드 택틱스 1은 윈도우7에서는 호환성 모드(Windows XP 나 98)로 실행해야 한다. - 바로가기 우클릭 > 속성 > 호환성 탭 에서 호환성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가끔 불러오기 화면에서 색상이 좀 깨지긴 하지만 적당히 드래그 하다보면 보이긴 해서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윈도우에서 알람 등의 이유로 갑자기 윈도우 화면으로 복귀되는 경우, 게임 창으로 돌아가면 오류 발생하여 강제 종료된다. (마지막 턴 자동 저장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만약 설치 디렉터리가 Program Files 하위이면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 실행하는게 좋다. Save 파일도 그 ..
처음으로 배 초음파를 받았다.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몸길이 4.78cm. 목투명대 0.79mm. 매우 정상! 드디어 세이베베 바코드 번호를 받고 초음파 영상을 받아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번 검사 결과. 자궁경부암 검사 정상. 혈액 검사 비타민D 수치도 정상. (종합비타민 꾸준히 먹어서 인듯..) 병원 다녀와서는 우리은행 체크카드로 국민행복카드도 발급 받았다. 삼성카드나 롯데카드가 발급 혜택이 좀 있다고는 하는데, 많이 쓸 것도 아니라서 그냥 우리은행 체크카드로....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국민행복카드 금액은 50만원. 강동미즈에서 자연분만하면, 입원비, 검사비 등등 이것저것 합쳐서 적게 잡아도 80만원은 넘게 나온다는데, 출산할 때 한 번 쓰는 돈도 채 안 되는 비용이다. ㅠㅠ 산부인과 초음파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