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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엠베베 스튜디오 돌 촬영 후기!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4개월, 7개월 만에 복직. 그리고 벌써 복직한지 4달이 지났고, 우리 아가는 쑥쑥 커서 (이미 7개월 때도 9kg 가 넘었지만) 돌이 한달도 남지 않았어요. 한참을 잊고 지냈는데 어느새 스튜디오 성장앨범의 마지막, 돌 촬영 당일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돌 촬영도 두 번 찍으러 오는 분도 많은 것 같은데 맞벌이 부부라 시간 내어 촬영하기 힘들다는 핑계로 한번에 다 찍는걸로 무리해보았어요. 두번 왔으면 활짝 웃는 사진이 더 많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운 마음은 있네요 ㅠㅠ 그래도 50일이랑 100일때 보다 더 귀여워진 우리 딸!! 예쁜 사진 많이 남겨서 좋아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5. 2.
  • 쉽게 하는 초기 1단계 이유식 가을이는 초기 1단계 이유식 진행중!! 정성이 부족한 나는 초기부터 시판 이유식 먹이려고 했는데, 남편이 그래도 초기 이유식은 직접 만들자고 했다. (초기 이유식이 끝날때쯤 내가 회사 복직하기도 하고..) 그렇게 우리집 요리 담당 남편이 이유식 담당이 되었다. 난 보조;; 기본 준비물은 브라운 핸드블렌더, 스테인리스 냄비, 집에 있던 안 쓰던 도마, 계량을 위한 분유 스푼, 이유식 용기, 이유식 스푼, 턱받이가 끝. 초기 미음은 검색해보면 다들 정성들여 계량하고 으깨고 체에 내리고 하던데 우린 그런거 없다. 남편은 미음 이유식 한두번 만들어보더니... 방법을 통일했다. 쌀가루 분유스푼으로 2스푼, 손질한 채소 적당량 (보통 쌀가루와 1:1로 하던데 그거보단 많이 넣는 편. 그래도 잎채소는 조금 적게) 준.. 공감수 2 댓글수 0 2017. 11. 25.
  • 아이엠베베 스튜디오 100일 촬영 후기 가을이 116일, 127일에 백일 촬영하러 갔어요. 처음 찍으러 갔을 때는 친정 가족과 가족사진도 같이 찍느라 아기 컨디션이 끝까지 버티지 못했고.. 예상했던 2차 촬영을 하게 되었네요. 2차 촬영 때는 스튜디오 가기 전 낮잠도 잘 자고 컨디션 좋은 상태에 갔는데, 낯가림 때문인지 갑자기 울기 시작... 겨우 겨우 달래어 사진 찍었습니다. 다행히도 울던 와중에 웃는 사진도 꽤 건졌어요. 웃는 순간이 정말 찰나였는데 잘 포착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아기 예쁜 사진 찍어서 좋아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4.
  • 스냅스 백일 일기... 완성! 아기 태어나고 1일부터 100일까지 빠짐없이 스냅스 일기를 작성했다. ​우리 아기 성장일기라고 하기엔 힘들다고 징징대는 내용이 많다는게 함정... 육아일기라고 해두자. 105페이지 하드커버 유광내지 50500원에 20일 일기 쿠폰 적용 -11900원. (사진을 더 넣기 위해 1일, 50일, 100일은 여러개 작성) 9개 사진이 들어가는 표지 디자인을 골라서 특별히 우는 사진 컬렉션으로 사진을 바꿨고 한군데는 타이틀 이미지를 만들어서 넣었다. ​​​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따로 편집해서 만들기엔 시간이 걸리니까.... 받아보니 스냅스 내지는 역시 무광보다는 유광이 좋다. (개인취향) 헤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9. 7.
  • 아이엠베베 스튜디오 50일 촬영 후기 가을이 태어난지 딱 50일 되는 날 50일 촬영하러 갔어요. 컨디션 좋게 하려고 오전 내내 재우고 수유시간이 좀 애매해서 스튜디오 가기 직전에 분유를 조금 먹이고 갔는데 글쎄.. 아기가 깊은 잠에 빠져버렸어요. 깨우다가 결국 포기하고 스스로 일어나길 기다려서 겨우 촬영했습니다. ​​나중에는 울기도 했는데 엄마 아빠 눈에는 우는 모습도 귀여웠지만 직원분이 능숙하게 달래서 잘 찍어주셨어요. 100일 촬영 땐 안 자고 안 울고 방긋방긋 촬영하길 기대해봅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20.
  • (36주+5일) 태동검사+초음파, 양수부족으로 급 입원 양수과소증(?) : 양수가 적으면 태아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크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오늘은 출근했다가 조금 일찍 퇴근 후 오후 4시, 남편이랑 병원에 가서 이번 주 태아 검진을 받았는데.... 태동 움직임에 다양함이 없음. 양수가 5cm 정도로 감소. 아기는 2.4kg 정도로 거의 크지 않음. 그리하여 오늘 오후, 생각지못한 급 입원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태동검사 모니터링하고 내일 유도분만 시도하는 걸로. ㅡ 난 방금 전까지 회사에 있다가 퇴근해서 이따 저녁은 아웃백에 갈까 이러고 있었는데!!! ㅡ 회사 사람들이 출산휴가 언제갈거냐고 물어보면 5월말까지 혹은 될때까지 버티다가 들어갈거라고 했는데... 그리고 우리 셀에서 나 출산휴가 기념 회식(?)이 내일로 잡혀 있었는데!!! 마음의 준비 없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23.
  • (35주+5일) 초음파+태동검사+막달검사 아기는 2.38kg, 평균보다 1~2주 정도 작은 크기. 엄마는 일주일에 1kg 씩 늘고 있는데 아가는 왜 0.1~0.2kg 밖에 늘지 않는거니... 태동은 좋지만 양수는 늘진 않았고 10cm 좀 안되는 양. 한 주 한 주 지켜보고 있다.. ㅠㅠ 막달검사 완료. 결과는 다음주에... (심전도검사, 엑스레이검사, 피검사, 소변검사, 균검사) ​ + 그간 임신 확인할때부터 지금까지 병원에 가져다 준 돈이 얼마인지 계산해보았다. 오늘 막달검사까지 해서 약 84만원. (초반에 아기집 보이기 전에 초음파 몇 번 한거랑, 비행기 타려고 확인서 3만원 낸거랑, 중반에 질염으로 균겸사 한거, 9개월에 양수가 적어서 매 주 초음파 본거.. 때문에 좀 더 나온 거 같다ㅠ 근데 중기 입체초음파도 안했는데..) 회사 단체실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16.
  • 아기 빨래하기 ​​ ​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적고 볕도 좋은 일요일. 아기빨래를 하기 좋은 날씨!! 그 동안 선물받거나 사둔 가제손수건 천기저귀 속싸개 배냇저고리 바디수트 빕 턱받이 손싸개 발싸개 방수요 베개 등등. 통세척 먼저 하고. 개수가 많다보니 빨래를 한 번에 걸 수 없어서 두 번에 걸쳐 세탁기를 돌렸다. 유아용세제는 샘플로 받은 블랑101 사용. 마른 빨래를 차곡차곡 접어 넣고 있으니 가을이를 만날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온다는 점이 조금은 더 실감나는 기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14.
  • 2017 일본 #5 오타루-신치토세공항 4월 14일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날씨가... 좋았다. 심지어 따뜻했다. 어제랑 그저께, 그렇게 눈보라와 칼바람이 불어서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오타루를 떠나는 날이 되어서야 날이 풀리다니.. ㅠㅠ 오전 8시 반. 노르드 호텔 2층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 불포함 객실로 예약했지만 따로 결제하고 먹을 수 있다. (1800엔, 오전 9시반까지 입장 가능) 이 곳 호텔 조식에는... 연어 화로구이, 셀프 카이센동(생연어 명란 생새우 오징어 등) 코너와 홋카이도 우유와 홋카이도 우유로 만든 요거트 푸딩 버터 잼이 있다. 메뉴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알찬 메뉴 구성이랄까. 유럽 미국권 호텔과는 달리 버터 소세지 햄 치즈 종류는 한 종류 뿐이다. 그래도 햄, 치즈 종류가 짜지 않아서 좋았다. 창가에는 오타루..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14.
  • 2017 일본 #4 오타루 4월 13일 오늘은 하루종일 오타루 일정. 어제 대부분 훑어보긴했지만 다시 둘러볼 요량으로 루트를 짜고 숙소를 나섰다.아침에는 적당히 흐린 날씨였는데 나갈 때쯤 되니 창 밖에 폭풍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었다. 4월 중순에 눈보라라니.... 어제 오타루역에서 이동하면서 지나쳤던 오래된 기찻길. 눈을 맞으며 기찻길을 따라 걸었다. 기찻길 끝에는 오타루 시립 미술관이 있었는데, 시민갤러리와 휴게소는 무료 개방이라고 써있어서 눈도 피할 겸 들어가서 잠깐 구경했다. 다시 눈보라를 맞으며 점심으로 찜해둔 튀김집으로 이동! 템뿌라 사요이. 음식 만드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가게다. 템뿌라정식 런치메뉴와 카키아게텐동 주분. 낮이지만 남편은 사케도 한잔 주문했다. 덮밥은 달달한 간장소스가 버무려진 야채튀김과..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