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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of Love
회사 동료들과 다이어트 내기를 시작했다. 목요일까지 인바디 용지 제출하고 두달 후에 인바디 재측정 하여 체지방률 변화 정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 + 개인 목표도 별도로 설정해서 개인 목표 미 달성시에는 페널티... 여튼, 저녁에 회사 휘트니스에서 인바디를 하고, 트레이너가 추천하는 스테퍼 비슷한 유산소 기구 2개를 각 15분씩 하고 등, 가슴 근력운동 조금 하고 집에 왔다. 그리고 오늘 운동 한지 약 4시간 후, 허벅지에 근육통의 신호가...... 엉엉엉 ㅠㅠㅠ (유산소를 하랬더니 왜 근력운동이 된거니.. 안 하던 등산을 갑자기 하고 왔을 때의 통증임...) 괴로움에 몸부림 치다가 생각난, 집에 있는 호랑이 연고..;; 한개는 내가 선물로 받은 거고 한개는 동생이 선물 받은 거. 뜯어서 발라보았..
마냥 고등학생일 것 같았지만.. 어느새 20대 중반도 넘어서고,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허리랑 무릎, 골반, 발목이 예전같지도 않고, 몸도 뻣뻣해지고, 피부도 점점 늙어가고, 소화도 잘 안 되는 것 같고.. 무엇보다 옛날이랑 몸무게는 똑같아도 왜 배랑 옆구리가 나오는 건지.. (아 이렇게 써놓고 보니 무슨 80대 노인 같구나..;;) 첫번째 운동. 살도 빼고 싶지만 운동도 해서 근육량도 늘리고 싶다. 이거 참.. 몸 움직이는 게 참 마음과는 다르다. 요가 다시 등록해야지 말만 3개월 째;; 난 사람 많은 퇴근 지하철이 싫어서 가급적 6시 전에 퇴근하는게 좋은데, 사무실 근처에서 요가를 하려면 아무래도 6시 이후에 퇴근하게 되니까 요가 등록을 고민하게 된다.. ;;;;; (사무실에서 flex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