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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of Love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두브로브니크에서 차브타트로 두브로브니크 벨뷰 호텔 체크아웃 후 원래 일정은 시내를 더 구경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이틀동안 두브로브니크는 실컷 구경해서 더 돌아다닐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었다. 다만, 예약해둔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 행 국내선은 오후 5시 이후. 살짝 검색해보고, 두브로브니크 공항 근처 휴양 마을이라고 하는 차브타트(Cavtat)를 들러서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아쉽지만 렌터카는 이제 없으니, 버스를 타야 한다. 차브타트(Cavtat) 두브로브니크에서 한시간이 되지 않아서 도착한 이곳은 바로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지(?) 차브타트. 일단 배고프니 식당을 찾아서 간단히 냠냠. 마을을 설렁설렁 돌아다니다보니....... 우리가 "휴양의 계절"에 여행을 온..
2014년 4월 17일 목요일 두브로브니크 오늘은 널럴한 일정. 벨뷰호텔에서 조식을 먹고,프라이빗 비치 탐방.물놀이 하기에는 이른 시기라 아무도 없었다. 오전에 나는 호텔 실내수영장 구경, 남친은 다운타운을 혼자 배회했다. 1년 전에 수영 조금 배웠던게 끝이라.... 수영은 못하고,물도 깊고 차가워서 그냥 온탕에 들어가있었다. ㅠ 그리고 또 다시 올드타운 탐방.(그냥 있으면 뭐하나..) 스르지 산 -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을 올라가면.... 우왕 +_+ 주황색 지붕의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과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조금 늦은 점심. 두브로브니크 첫날에 그렇게 헤매이던타바스코 피자를 금방 찾았다. 성벽 바깥 주차장의 야마하 가게 옆...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두브로브니크 Villa Leoni 에서는 1박 만. 11시에 아줌마한테 전화해서 체크아웃했다. 드디어 렌터카 반납하는 날!!두브로브니크 시내 사무실에 12시 반납 예약이었다. 렌터카 반납 사무실은 분명 키키 아파트먼트에서 8분 걸린다고 구글맵이 그랬는데....널럴하게 체크아웃 했다고 생각했는데.... 올드타운 앞의 엄청 막히는 1차선 도로를 지나가야 했다. 20-30분 정도 막히는 길을 지나고, 괜찮다 싶었는데,이번에는 길을 잘못 들어서 크게 한바퀴 또 돌고 말았다. (구글맵에서는 직진으로 나오는데 그게 좌/우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가야되는 길이었다 ㅠㅠ) 덤으로, 구글맵에선 길의 왼쪽편에 렌터카 사무실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실제로는 오른편에 사무실이 있었다.한국처럼 간..
벌써 3년 다 되어가서 기억이 안나.......그래도 지금 남편이랑 첫 해외여행 추억 겸 포스팅.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 비가 조금씩 내리는 아침... 일기예보를 보니 한동안 계속 비 란다..그저께 플리트비체의 맑은 날씨와 어제 스플리트의 땡볕은... 이제 안녕 ㅠㅠ햇볕은 뜨겁고 그늘은 서늘한 날씨였는데..아쉽.. 우리가 묵었던 숙소. 이렇게 보니까 또 느낌 있다. 스플리트의 Eco-Friendly Apartments * 트로기르를 들렀다 갈까 생각했다가스플리트와 크게 차이는 안날거같고 여유있는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패스. 스플리트에서 해안도로를 따라서 4시간. (풍경이 멋져서 중간에 졸음쉼터 같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정차해서 바람도 쐬고..) 해안가 마을이 계속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