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국 (6)
Magic of Love
미국 (2011.3.14~2011.3.20) 3월 18일 금요일 다섯째 날. 컨퍼런스 마지막 날이고,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오늘은 여유 있게 나가서 천천히(?) morning refreshment 를 먹었다. 마지막 세션이 끝나고, 경품 당첨된 거 하나없이 컨퍼런스 종료. 그나마 스폰서부스에서 받은 머그컵도 자리에 놓고 와버렸다 ㅠ 호텔로 돌아와서 4시 50분부터 다시 시내로 고고!! 오늘은 못 본 것들 마저 구경하고, 카지노도 좀 더 해볼 예정!! (..이었으나, 별로 안풀리는 날이었다..) 아이패드2 없겠지만 혹시나하고 패션쇼몰에 걸어갔다. 역시나 없다. 니만마커스 백화점도 슬쩍 들어가봤다. (난 아울렛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니만마커스 라스트콜 이었다;;) MGM 호텔의 사자 ..
미국 (2011.3.14~2011.3.20) 3월 16일 수요일 셋째 날. 오늘부터 tssjs2011 시작이다. 7시부터 8시까지 등록 및 아침 다과. 우리는 7시 반에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나와서 시저스팰리스 호텔로 걸어갔다. (가까움) 시저스팰리스의 컨퍼런스 장소에 도착하여 등록하고 아젠다를 받고나니 거의 8시.. 딱 맞춰왔다. 오프닝 키노트를 시작으로 체크해둔 세션을 하나하나 들었다. 점심은 샐러드와 훈제 연어였다. 전날 많이 못 자서 그런지, 오후가 되니 졸음의 쓰나미. 힘겹게 오후 세션을 듣고 나왔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포럼숍스에서 아이패드2 재고 확인을 했지만 sold out 상태. 미리 봐둔 가방은 면세점, 커널숍스, 포럼숍스에서 가격을 각각 확인해두었다. 포럼숍스가 제일 쌌다. 무슨 ..
미국 (2011.3.14~2011.3.20) 3월 15일 화요일 둘째 날. 오늘은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투어를 예약한 날이다. 하루 전날 예약했더니, 무난한 시간대는 매진이어서 6시 경비행기 출발을 예약했다. 호텔에선 4시35분에 픽업 ㅠㅠ 픽업 버스를 타기 위해, 임페리얼 호텔 북쪽 출구가 어딘지 한참 찾았는데, 다행히 시큐리티 아저씨가 버스 데뷰 라고 써진 출구를 안내해줬다. 버스가 10분 늦게 와서 픽업 위치가 잘못 되었나 걱정했으나 다행히 버스는 잘 탔다. 밖은 깜깜.. 새벽(?)이라도 야경이 화려해서 밤과 다름 없었다. 두세시간 밖에 못 잤기 때문에 졸려서 비몽사몽한 가운데 큰 버스로 갈아타고 경비행기 비행장으로 30분정도 더 갔다. 거기서 예약번호를 확인하고 스티커를 받았다. 같은 코스면 같은..
미국 (2011.3.14~2011.3.20) TheServerSide Java Symposium 2011 (March 16-18) Core Java, Architecture, Language, Tools&Techniques, Agile 그리고 Cloud, 여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자바 컨퍼런스. 키노트 스피커에는 자바 언어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과, 스프링 프레임워크 창시자 로드 존슨도 있었습니다. 컨퍼런스는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네요.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듣느라 힘들었습니다. ㅠ 일년 넘게 Unix/Linux C Programming 만 하고 있어서 거리감이 있는 상태에서 간 것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컨퍼런스는 낮에 진행되고, 라스베이거스의 밤은 빛나니까...... *-_-* (참고로, 여행..
미국 댈러스 (08.11.2~08.11.8) - 미국 댈러스 출장기, #1에 이어서 - 11월 5일 수요일 어제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다. 그런데, 한국은 낮이라 그런가? 한 시간 마다 깼다 ㅠㅠ 결국 4시에 일어나서 일기쓰고, 신문과 TV 뉴스를 보고 (와우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다) 윤섭이랑 전화 통화도 했다. 씻고 정리하니 7시. 밥먹으러 내려갈 8시 반까지 시간이 있으니 좀 쉬어볼까 했는데... 다시 잠들었다. 8시 50분에 P선임님의 전화를 받고 겨우 깨서 아침부페를 대충 먹고 출근을 했다. 오늘은 날씨가 꽤 서늘하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비가 올 수도 있고 기온이 떨어진다고 한다. 아- 챙겨온 옷은 얇은 것들 뿐인데..ㅠ 출장 전에 다들 하도 날씨 좋다고 하셔서, 텍사스..
미국 댈러스 (08.11.2~08.11.8) 예전 부서에서 첫 출장 갔을 때 썼던 일기가 있어서 추려서 올려봅니다. 1년이나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11월 2일 일요일 인천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했다. 공항버스에서 2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아팠다. 수하물을 보내고, 면세점에서 물건을 찾고 (LOVE♡신라면세점), 공항 구경하고, 샌드위치도 먹었다. 비행기 탑승 전에 P선임님 인사만 하고, 대한항공 LA행 비행기 탑승. 환율이 싸서 갈아타는 비행기를 탄 중국인들이 많았다. 나는 맨 뒷자리였다. 오른쪽에 비상구와 승무원 임시 좌석이 있고 머리 위 짐칸조차 없는 자리 ㅠㅠ 항공권 예매 담당 김XX씨 정말 밉다 ㅡㅡ+ 그런데;; 오늘따라 심하게 흔들린다. 두어시간 흔들리고 기내식이 나올 때 쯤 내 울렁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