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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of Love
4년 연속 제주도 여행기. 드디어 마지막. 이번 컨셉은.. 그 동안 안 가본 곳 가보기. 2014.7.13 ~ 7.15 출발하는 날. 비가 오고 있다.... 이번에도 렌트카로 고고싱! 첫 행선지는 에코랜드. 나는 가족여행 때 에코랜드를 갔었는데, 남친이 가보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가는 중에 괜찮은 식당이 없나 검색해서 발견한 식당. 동네 백반집 같은데 괜찮았다. 메뉴는 불고기 백반으로. (주변을 둘러보니 다 불고기 백반을 먹길래 이걸로 시켰다) 간단하게 식사 완료 후, 에코랜드 도착!! 나야 뭐 전에 왔었으니 신기한 건 없었지만... 안개가 많이 껴서 분위기가 색달랐다. 배 모형도 2011년에는 없었던 것 같고.... 기차 탈 때 중국어 안내방송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산책길!!! 남친..
4년 연속 제주도 여행기 중 세번째.... 2013.6.30 ~ 7.2 아침. 이번에는 렌트를 했으니... 일단 드라이브. 여긴 어디던가... 그냥 가다가 발견한 작은 해수욕장(이라고 이름 붙어있지 않은 해변)이었는데 매우 예뻤다. 그리고 남친이 싫어한 미로 공원.. (더운데 땡볕에 왜 고생시키냐고...ㅠㅠ) 한화 아쿠아 플라넷. 한화 아쿠아플라넷 앞에서는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쇠소깍. 가족여행 때 갔던 쇠소깍은 물이 파란색이었는데.... 이 날은 어두운 녹색이었음. 남친이 가보고 싶어했지만... 뭔가 기대했던 풍경이 아니라서 매우 실망한 눈치였다. 고등어회 !! 처음 먹어 본 고등어회였는데.... 맛있었다.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을듯... 여기.. 실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일몰도 볼 수 있고..
4년 연속 제주도 여행기 중 2번째. 2012.7.17 ~ 7.19 # 남쪽의 해변. 아침 일찍.... 물개랑 돌고래 공연도 보고 ... 이 때는 렌트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여기부터는... 택시 기사 한 분이 마음대로 코스 정해서 데려다주셨다. 중간중간 비도 왔는데... 여기저기 빠른 관광을 시켜주셨다. 심지어 점심 때는 기사님이 알고 있는 안 알려진 맛있는 식당도 데려갔다... 마지막날은 매우 맑음!!! 마지막으로 테디베어 박물관 갔다가 돌아왔다.
생각해보니 4년 연속 제주도를 갔다. 2011, 2012, 2013, 2014 ... 이번에도 어김없이 묵은 사진 방출!! 2011.9.9 ~ 9.11 # 함덕해수욕장. 날씨도 좋았고 이 날 카약도 탔다. 매우 재밌었음!!! # 에코랜드. 산책하기 좋은 숲. # 성읍 민속마을. 아무리 돼지라지만... 진흙탕에 넣어두다니.. # 트릭아트 뮤지엄. 사진을 꺼내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빠가 제일 연기력이 뛰어나심. 그러므로 아빠 사진만. # 천지연 폭포. (밤에 가다니.. 열심히 돌아다녔다) # 성산일출봉. 일출시각 지남. 게다가 안개비가 왔다.... 아래 올린 사진은 중간 쯤에서 찍은 거고, 정상 사진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임. 안개 너머로 멋진 풍경이 있을 것으로 상상하고 내려옴. # 섭지코지. 사진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