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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of Love
터키 (2008.12.27~2009.1.4) (#3 에 이어서...) Efes 2009년 새해를 터키에서 맞았습니다. ^^;; 에페소는 로마시대 유적이 비교적 많이 복원되어 있었어요. 덤으로 고양이가 참 많은 곳이었습니다. Ayvalik 바다가 보이는 아이발릭의 호텔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1월 1일 지는 해를 구경.. Troy 트로이에는 여러 시대의 유적이 층층이 쌓여있어서, 발굴 작업이 힘들다고 하네요.. 에페소에 비하면 유적이라고 구경할(?) 건 없습니다. 예의상(?) 목마라도 세워둔 것 같습니다. Istanbul 다시 돌아온 이스탄불..! ^^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공원에는 무슨 탑이 이리 많이... ^^; 여기서 소매치기 당할 뻔 했어요.. 안내 책자나 사진, 엽서 같은 걸 싸게 판다고 다가..
터키 (2008.12.27~2009.1.4) (#2 에 이어서...) Antalya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랴로 가는 길은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버스를 오래 탔거든요.. 그리고, 카파도키아에서 만난 일본인이 안탈랴는 15도 정도로 따뜻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웬 걸, 찬바람이 쌩쌩 엄청 추웠습니다 ㅠ_ㅠ 가로수가 야자수인 따뜻한 곳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겨울이라고.. 아무튼 밤에 안탈랴의 호텔에 도착해서 잠깐 시내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오전. 지중해 항구도시 안탈랴의 명소 구경..!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빵 파는 아저씨. Pamukkale 히에라폴리스, 파묵깔레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지도예요. 자세히 둘러보지는 않았어요.. ^^; 신기한 곳..!! 파묵깔레의 석회붕입니다.. ..
터키 (2008.12.27~2009.1.4) ....2년 몇개월이 지나서 올리는 터키 여행기 =_=; (#1 에 이어서...) Cappadocia (Aksaray,Nevsehir,Kayseri)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길에 잠깐 멈춰서 소금호수 구경. 바람이 완전 칼바람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카파도키아는 딱히 지명(?)이라기 보다는 악사라이, 네브세르, 카이세리 등등의 부분을 걸쳐서 부르는 것 같더구요. 카파도키아로 가면서 눈은 점점 많이 오고.. 버스에 달린 온도계의 눈금은 점점 떨어지고.. 카파도키아에서 처음으로 구경할 곳은 지하도시 데린쿠유 입니다. 옛날 옛날 무려 수 만 명의 크리스트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지하동굴을 개미집처럼 만들어 숨어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지하에 사는 인구가 ..
터키 (2008.12.27~2009.1.4) ....2년 몇개월이 지나서 올리는 터키 여행기 =_=; INTRO 회사에서 연말에 쉬라고 하길래, 큰 고민 없이(..) 쭉 붙여서 터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동기 언니들이랑 같이 가려고 했으나 잘 안 되서 결국 따로 갔어요. 패키지 여행을 신청해놓고 나서 지도를 펼쳐 보니, 예상 버스 이동시간이 후덜덜 합니다.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패키지니까..." 이러면서, 터키에 대해 알아본 것도 거의 없이 여행을 떠났던게 좀 아쉬움이 있네요. 유일하게 준비한 게 유로 환전이랑, 지난번 출장 때 남은 달러 챙긴 거 뿐이었습니다;;; Istanbul 첫 날은 비행기에서 보내고, 저녁에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호텔로 갔습니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