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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of Love
여행...까지는 아니고,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가벼운 산책;; 그리고 바지락 칼국수를 먹은 하루. (2014년 6월 6일)
(메모해둔게 더 이상 없어서.. 크로아티아 마지막 포스팅은 사진 위주로만 ㅠㅠ)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자그레브 시내 구경 아침부터 6번 트램을 타고 다시 시내로 고고! 어제 밤에 구경한 자그레브 대성당을 다시 방문했다.(밝을 때 봐야지...) 꽃시장! 시내 구경. 타일 지붕의 건물. 시내 구경하며 호텔로 돌아가는 길.... 공원 노점에서 팔던 계란 장식품. 실제 계란 껍데기에 색칠된 것도 있고, 나무로된 것도 있었다.아기자기한 모양에 혹하여... 나무 소재의 장식품을 기념으로 구매!! 자그레브 터미널에서 자그레브 공항, 그리고 한국으로... 자그레브 공항 면세점. 인천공항으로 돌아가는 길.........기내식 그리고 기내식... 참고로 카타르항공은 좌석 쿠션이 도톰한 만큼 앞뒤 간격이 좁은 것 ..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두브로브니크에서 차브타트로 두브로브니크 벨뷰 호텔 체크아웃 후 원래 일정은 시내를 더 구경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이틀동안 두브로브니크는 실컷 구경해서 더 돌아다닐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었다. 다만, 예약해둔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 행 국내선은 오후 5시 이후. 살짝 검색해보고, 두브로브니크 공항 근처 휴양 마을이라고 하는 차브타트(Cavtat)를 들러서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아쉽지만 렌터카는 이제 없으니, 버스를 타야 한다. 차브타트(Cavtat) 두브로브니크에서 한시간이 되지 않아서 도착한 이곳은 바로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지(?) 차브타트. 일단 배고프니 식당을 찾아서 간단히 냠냠. 마을을 설렁설렁 돌아다니다보니....... 우리가 "휴양의 계절"에 여행을 온..
2014년 4월 17일 목요일 두브로브니크 오늘은 널럴한 일정. 벨뷰호텔에서 조식을 먹고,프라이빗 비치 탐방.물놀이 하기에는 이른 시기라 아무도 없었다. 오전에 나는 호텔 실내수영장 구경, 남친은 다운타운을 혼자 배회했다. 1년 전에 수영 조금 배웠던게 끝이라.... 수영은 못하고,물도 깊고 차가워서 그냥 온탕에 들어가있었다. ㅠ 그리고 또 다시 올드타운 탐방.(그냥 있으면 뭐하나..) 스르지 산 -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을 올라가면.... 우왕 +_+ 주황색 지붕의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과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조금 늦은 점심. 두브로브니크 첫날에 그렇게 헤매이던타바스코 피자를 금방 찾았다. 성벽 바깥 주차장의 야마하 가게 옆...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두브로브니크 Villa Leoni 에서는 1박 만. 11시에 아줌마한테 전화해서 체크아웃했다. 드디어 렌터카 반납하는 날!!두브로브니크 시내 사무실에 12시 반납 예약이었다. 렌터카 반납 사무실은 분명 키키 아파트먼트에서 8분 걸린다고 구글맵이 그랬는데....널럴하게 체크아웃 했다고 생각했는데.... 올드타운 앞의 엄청 막히는 1차선 도로를 지나가야 했다. 20-30분 정도 막히는 길을 지나고, 괜찮다 싶었는데,이번에는 길을 잘못 들어서 크게 한바퀴 또 돌고 말았다. (구글맵에서는 직진으로 나오는데 그게 좌/우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가야되는 길이었다 ㅠㅠ) 덤으로, 구글맵에선 길의 왼쪽편에 렌터카 사무실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실제로는 오른편에 사무실이 있었다.한국처럼 간..
벌써 3년 다 되어가서 기억이 안나.......그래도 지금 남편이랑 첫 해외여행 추억 겸 포스팅.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 비가 조금씩 내리는 아침... 일기예보를 보니 한동안 계속 비 란다..그저께 플리트비체의 맑은 날씨와 어제 스플리트의 땡볕은... 이제 안녕 ㅠㅠ햇볕은 뜨겁고 그늘은 서늘한 날씨였는데..아쉽.. 우리가 묵었던 숙소. 이렇게 보니까 또 느낌 있다. 스플리트의 Eco-Friendly Apartments * 트로기르를 들렀다 갈까 생각했다가스플리트와 크게 차이는 안날거같고 여유있는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패스. 스플리트에서 해안도로를 따라서 4시간. (풍경이 멋져서 중간에 졸음쉼터 같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정차해서 바람도 쐬고..) 해안가 마을이 계속 나..
2014년 4월 14일 월요일 스플리트 시내 구경 오늘은 하루종일 스플리트 일정. 오전부터 올드타운을 어슬렁거리다가종탑 옆의 luxor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었다. 샌드위치, 토스트, 커피...여기 아메리카노 커피는 전반적으로 진하다. 그리고 종탑에 올라갔다. (입장료 있음) 아랫쪽 계단은 단 높이가 높아서 올라가기 힘든 계단이고 윗쪽 계단은 매우 허술해보이는 철계단이다.꼭대기에서는 스플릿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은근히 못 올라가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윤섭이는 중간 철계단부터는 못 올라와서 꼭대기에는 나 혼자 올라갔다. ㅠㅠ 올라갔더니 나처럼 일행 두고 혼자 올라온 한국인 여자분이 있어서 서로 사진 찍어줬다. ㅠㅠ 바다가 보이는 메인 도로변 앞에서 한참 멍 때리기도 하고 아이..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사진 많음 주의!!!) 플리트비체에서 맞은 아침. 오전 8시반쯤 눈이 부셔서 잠이 깼다. 트래킹 하러 고고!! 플리트비체 트래킹 입구2 쪽, 주차장2에 주차를 해놓고 티켓을 사서 화살표를 따라 이동했다. 화살표를 따라가면 도로 위를 지나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성수기가 아닌 아침이라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사람은 꽤 많이 보였다. (부지런들 해라..)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H코스를 따라가기로 결정. 버스가 오길래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반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였다 ㅠㅠ 코스 화살표 뿐만 아니라 방면도 잘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st 는 버스 정류장 p 는 보트 항구 를 의미한다. 주의점 - 화장실은 보일 때 가 두는게 좋다. 트래킹 코..
크로아티아 (2014.4.12~2014.4.19) (여행 갔다오고, 해가 바뀌었지만 포스팅...) 인천 공항에서 자그레브 공항까지 20시간 카타르 항공을 이용했는데 외항사다보니 인천공항에서 타는 곳이 좀 떨어져있었다. 작은 전차를 타고 이동해야 해서 입국수속을 서둘러야 했다. 그래도 인터넷면세에서 산 물품들은 해당 게이트 근처에서 받을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참고로 화장품 류 밀봉한 면세품은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더라도 기내반입이 가능하다.) 카타르 도하까지 힘든 10시간 비행. 좌석은 2/4/2 구조. 젤 안쪽이라 귀찮은 나는 화장실한번 안가고 잘 버텼다. 왠만한거 잘 먹는 편이라 그런가 기내식은 맛있게 잘 먹었다. 인천-도하 구간에서는 이륙 1시간쯤 후와 착륙 1시간 전에 밥을 주는데 첫번째엔 치킨 불..
화진포 김일성 별장에서 바라본 풍경.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 바다.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초췌하고 살찐 우리 ㅠㅠ